조금이라도, 내 자신을 타당하게 하기 위한, 이미 썩어버린 끄적임.
by 가토a
카테고리
[08. 06. 18.] 비의 계절

오늘.. 비의 계절이 시작되었다. 사랑하던 사람이 돌아온다는.. 그런 때이다.
내 마음의 눈물은 새하얗게 말라버렸지만, 시간은 아니었는지 마치 나를 위로하듯,
그렇게 쏟아내고 있었다. 아직 난 세상에 대한 이질감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.
하지만 이런 이질감으로 인해 내 자신에 대한 괴리감마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.
마치 큰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끼우고 완성한 것처럼, '딱 맞다.' 라는 느낌이다.

비의 계절이 온 덕분에 토,일요일에 가기로 한 출사는 취소가 되어버렸다.
그래서 남아버린 돈으로 비가 온다는 구질구질한 이유로 술잔을 기울이러 가려고 한다.
대관절 무슨 이유에선지 술이란 놈은 여전히 날 놓아주지 않고 있다.
시시껄렁한 라디오나 들으면서 이런 글 적고있지만, 머리 속에선 뱉어내고 싶은 말들이
마구 쏟아지는대도 정리를 하지 못해 그제 키보드를 밀어놓고 멍하니 있다가,
그냥 이쯤에서 글을 끝내련다.

'비의 계절이 왔습니다.'

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
by 가토a | 2008/06/18 20:16 | IMAGINATION- | 트랙백
트랙백 주소 : http://LNGato.egloos.com/tb/485906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<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>


최근 등록된 덧글
역시^^ 가토군...^..
by 리노★™ at 06/25
큭큭^^ 어쩌겠어^^ ..
by 리노★™ at 06/25
최근 등록된 트랙백
[Going Out!] 1. Intro
by LINO™ 's Blog
[L.N Gato] Vintage ..
by LINO™ 's Blog
[L.N Gato] Traveler..
by LINO™ 's Blog
태그
rss

skin by 이글루스